증상별 위장병 치료 방법 안내

등,어깨아픔, 갈비뼈아래통증, 명치아픔 동반 역류성식도염, 위염

작성자
admin admin
작성일
2014-10-22 15:09
조회
14467

역류성식도염은 목이물감과 위산역류, 등아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보통 식도염 진단을 받으면 제산제처방을 받아 복용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위산과다가 현저한 경우에는 효과가 있습니다만 너무 장기적인 복용은 위장자체의 소화기능을 더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기간을 정하고 증상이 심할 때만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산제 복용후 목이물감이 해소되고, 다 나았다고 생각할 때 육류나 빵 등을 드시고 다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근본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원래보다 증상이 더 심한 경우가 많으며, 상복부가 쓰림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맥상 위장맥이 떠있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소견을 나타내는 맥상입니다. 목과 어깨가 결리기도 하시며, 식후 더부룩하고 누르면 불편하고 갈비뼈 하단이 뻐근하기도 합니다.

우선 위장의 운동기능이 많이 떨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아침, 저녁으로 위장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 약을 처방하고, 점심에는 명치부에 음식적체가 더 많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런 적체를 해소하여 복부를 유연하게 만드는 처방을 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환자분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3개월정도 소요됩니다. 치료과정중에 명치부 누르면 불편함에 점차 감소하게 되고, 처음에 죽만 먹을 정도로 심하다가도 점차 단단한 밥을 드실 수 있게 됩니다. 소화기능이 좋아지면서 목과 어깨의 긴장도가 완화되어 통증이 덜하고, 등아픔도 점차 사라집니다.

침치료를 주1~2회 병행하면 위장운동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치료기간중 좀 나아진다고 하여 빵이나 라면 등을 갑자기 드시면 안되는데, 이런 경우 증상이 그전까지는 아니어도 다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음식은 서서히 늘리며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죽만 드실 수 있는 경우 좀 나아지면 죽에 밥을 좀 말아 드시고, 이후 고형식의 밥에 반찬을 좀 늘려 드시면 됩니다. 좀더 나아진다면 살코기나 삶은 고기위주로 육류섭취를 늘리다 더 나아지면 구운 고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육류섭취까지 온전하다고 판단되면 라면, 국수, 칼국수의 절반정도 드시고 괜찮으면 빵이나 떡 종류를 드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절대로 서둘러 실시하시면 안되고 1주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평가하시기 바랍니다.

마른 위장병 환자분들의 경우 위장기능이 좋아진 이후 식욕이 증가하고 영양흡수가 잘되어 살도 찌기도 합니다. 위장질환을 적게는 최근 몇 개월 길게는 15년이상 속이 좋지않아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있는데, 아침음식 자체가 분해가 잘 안되어 점심때에 배가 고프지도 않고 소화도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소화기능이 좋지 않을때 혀 상태를 보면, 흰색 설태 즉, 백태가 많이 끼어있습니다. 백태가 두껍고 흰색이 선명할수록 위장기능이 더 좋지 않고 오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입냄새가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잦은 트림이 있는 경우 내시경상 보통 위염을 진단받게 됩니다. 위장운동기능개선과 위부위 적체를 해소하는 치료를 받게 되고, 침치료를 병행하면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습니다.

라**딘과 같은 제산제를 2년이상 장기복용면서 속쓰림과 소화불량이 나타나면서 우측 늑골부위가 뻐근한 경우, 우측 늑골하단 부위가 많이 아프시다면 CT, 초음파 검사를 받아볼 필요도 있습니다. 대개 만성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이 갈비뼈 하단이 그득하고 뻐근할때가 많은데, 대개는 양쪽으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한쪽 특히 우측이 아프시다면 담낭이나 췌장 등에 해부학적 이상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소화가 잘되면 숙면을 취하고 피로도 풀리는 경향을 보이며, 속쓰림이 좋아지면서 갈비뼈 아래 그득함이 사라지게 됩니다. 제산제는 치료초기에는 병행 하시다가 증상의 호전과 더불어 줄여나가다가 중단하시면 됩니다.

업무 기타 정신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위장기능저하이 저하된 경우, 심리적안정을 위한 약재를 추가로 처방하고 마음안정을 위한 침치료를 위장병 침시술시 병행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손발이 차면서 혈압이 90/60 mmHg 정도로 낮은 경우, 앉았다 일어설 때 현기증이 유발되기도 하는데, 위장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소화흡수장애로 인해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영양물질이 피가 되는 과정이 잘 안되는 결과라 보시면 됩니다. 역시 손이차고 백태가 많이 끼게 됩니다. 체질상 부작용이 없다면 인삼을 병행 복용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인삼이 잘 안맞는 체질은 복용후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갑자기 두통과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삼 복용후 설사가 난다면 용량을 좀 줄일 필요가 있는데, 인삼에 포함된 사포닌은 설사를 일으키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하루4g 정도 이내가 권장량입니다.

속이 답답하고 명치가 아프고 트림을 잘 하는 경우, 대개 모든 음식물이 다 소화가 잘 안됩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은 등의 통증은 경중의 차이가 있고 목이물감은 거의 있는 편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는 우선 위에 초점을 맞추어 치료하는데, 위기능이 정상화되어야 위와 식도의 접합부의 괄약근이 덜 헐거워져 위산역류를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이물감의 해소는 가장 나중에 나타나고 아침마다 목이 잠기면서 가래가 많다면 기관지염이 동반된 가능성이 높으므로 폐기관지에 작용하는 약재를 병행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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