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두근거림 한약
안녕하세요. 25년 간 역류성식도염 부정맥 갱년기 질환을 주로 진료해 온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수면의 질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익히 공감하고 계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숙면을 못취하고 다음날 일정을 진행하다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몹시 피로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다 한번이라고 2일 정도는 신체 회복 시간이 필요한데 날마다 이런 상황이라면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잠을 잘 못자는 증상 즉, 불면은 아예 뜬 눈으로 밤을 지새는 상황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잠이 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입면기가 길어지는) 것과 얕은 잠으로 인해 중간에 자주 깨는 상황도 포함합니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마음이 불안한 것입니다.
불안은 생각을 많아지게 하는데 낮동안 일어났던 일에 대한 것부터 다음날 혹은 그 이후 나타날 일에 대한 것에 관한 일이 포함됩니다. 이미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타인에게 이렇게 말하고 그 사람이 아마 이렇게 반응할 거고 이후 관계가 소원하고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거다, 혹은 이런 일이 결국 벌어져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가 흔히 알고 계시듯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마음으로는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와 같은 맥락입니다.
가슴두근거림 한약 치료는 위와 같은 경우에 도움을 줍니다.
잠을 잘 못자는 원인이 불안을 기저로 한 생각이 많은 현상이고 이런 과도한 생각을 하는 동안 심장 박동이 빨라집니다. 인체의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과잉 흥분하기 때문입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고 상체열이 쌓여 얼굴이 쉽게 붉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상체열이 문제인데 얼굴로 상승하면 수면을 더욱 방해합니다. 여름철 열대야 역시 안면부가 더워지면 잠을 더욱 방해하게 됩니다.
심장 박동이 수시로 빨라진다는 건 한편으로는 한번의 심박동시 좌심실에서 배출되는 혈액량이 줄어들었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몸 전체에 전반적인 혈액 공급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 심장은 순환 혈액량을 충족하기 위해 박동 횟수를 늘리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슴두근거림을 느끼게 됩니다.
갱년기엔 각종 호르몬이 부족해지는데 한의학에선 진액이 부족한다고 표현합니다. 진액이 부족하면 바로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심장이 박동수를 늘려 혈액 공급을 통해 진액을 공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혈액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로부터 생성됩니다. 만약 소화기가 약하다면 영양 성분 흡수가 잘 안되고 양질의 혈액 역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슴두근거림 한약 치료는 위장기능을 개선하는데도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기 위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 필요가 있으며 심장이 박동시마다 충만한 피를 내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원리로 치료하면 가슴도 평안해지고 불안도 가시고 잠도 잘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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