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어지러움 소화가 안되면 심해질때

부정맥 어지러움

 

안녕하세요. 한의학박사 한진입니다.  저는 20년간 심장과 위장병 치료에 매진해 왔습니다.

 

부정맥 어지러움은 많은 환자들이 겪는 증상입니다. 두 가지 증상이 밀접하게 연결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심장이라는 장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의 군주가 되는 장기입니다.

 

심장은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박동합니다. 박동은 심장근육 특히 좌심실 근육의 수축과 이완 활동입니다. 심장이 수축하면 혈액을 전신 구석구석 보냅니다.

 

심장에서 혈액을 공급받은 장기들은 피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자기 활동을 하게 됩니다. 위장이라는 소화기관 역시 심장에서 혈액을 공급받아야 음식의 분해와 영양흡수 그리고 배설이란 기능을 다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대사기능이라 부릅니다.

 

부정맥이란 심장 리듬이 불규칙한 증상을 말합니다.

 

심장 리듬이 불규칙하다는 건 심장에서 혈액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심장이 빨랐다가 느리게 뛰었다가 혹은 중간에 한번씩 쉴 때마다 즉, 맥박이 고르지 않으면 피의 흐름 역시 고르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방금전 위장으로 혈액공급이 잘 되어야 위장 기능이 좋아진다고 말씀드렸는데  부정맥 어지러움은 머리로 올라가는 피의 양이 일률적이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뇌세포도 신선한 산소와 당분으로 생활을 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입니다. 공부할 때 당 떨어지는 걸 느끼는게 바로 이때문입니다.

 

머리에 혈액공급이 줄어들면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머리가 핑핑 돌면서 어지럽든 오래 서 있으면 현기증이 나던지 아니먄 길을 걷다가 조금씩 한쪽으로 틀어지느 기분이 드는 것 모두 심장에서 머리로 혈액 공급이 줄어든 탓입니다.

 

소화불량은 다른 증상을 심하게 만듭니다

 

위장은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체했을 때만 해도 그렇습니다. 속도 불편하거니와 머리가 아프고 몸살기운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면 빨리 귀가하여 침대에 눕고 싶은 생각밖에 나지 않습니다.

 

위장 컨디션이 떨어질 때  부정맥 어지러움 역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소화가 안도고 특히 체한 경우 부정맥이 심해지는 환자들을 자주 보기도 합니다. 부정맥이 심해진다면 어지럼증 역시 심해질 것입니다.

 

다시 심장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정맥 어지러움 치료는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심박출량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면 심장에서 위장으로 혈액이 잘 흘러가 소화력이 증진될 것이고 머리로 피 공급이 잘 되어 어지러운 증상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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