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어지러움
안녕하세요. 24년 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마음이 불안한 현상과 어지러움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황이 적지 않게 나타납니다.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수의 경우 특정 사건 때문에 발생합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 친구를 비롯한 다른 사람과의 오해, 채권 채무 문제, 취업 승진 진학 결혼 출산 등으로 인한 본인, 부모님 그리고 타인과의 문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사건은 해결이 되면 불안의 강도가 줄어들지만 무의식에 남아있게 됩니다. 잊힌 듯하다 tv 드라마 뉴스나 영화 등을 통해 비슷한 상황을 보게 될 때 무의식에 존재하던 불안 인자가 용솟음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사건과 연결되지 않은 미지의 불안도 있습니다.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인데 이는 주로 불확실한 미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의 무게를 잘 견디지 못하는 분들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어지러움 증상은 빈맥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맥은 1분당 맥박수가 100회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 맥박수가 분당 60~100회 미만인 것과 비교하여 빠른 맥박을 말합니다. 맥박이 빠르면 가슴두근거림을 자주 느끼게 되는데 오랜 기간 빠른 박동이 있었다면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을 주관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빈맥이 불안장애 어지러움 현상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심박출력이 약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심박출력이 적다는 건 심장의 펌프기능이 줄어들어 있음을 말합니다. 이는 인체 구석구석 혈액이 충만하게 전달되지 않음을 뜻하는데 머리로 신선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뇌 기능이 활성화하지 못합니다. 뇌세포는 신선한 산소와 당분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혈액에 포함되어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 영역이 제대로 활동하지 마음의 불안이 제어되지 못하고 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장 펌프력이 약하면 위장 기능 또한 약해집니다. 전반적으로 소화력이 떨어지고 오래 방치하면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그러면 섭취한 음식물의 분해 속도가 느려집니다. 결과적으로 음식물이 분해되지 않고 위장관 안에 오래 머물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담음이라는 몸의 순환을 방해하는 노폐물이 쌓입니다. 담음이 오래 쌓이고 뭉치면 담적으로 바뀝니다.
담음과 담적은 순환을 방해하고 근육을 잘 뭉치게 만드는 뭉친 근육으로 주변 혈관을 누르면 혈액 순환을 방하할 수 있습니다. 목과 어깨 근육이 뭉쳐 혈관을 누른다면 머리로 흘러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 것이고 이런 현상이 오래되면 불안장애 어지러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원활한 소화 기능이 순환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심장 펌프력을 키우러면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것인데 이것이 저의 주된 치료 원리이기도 합니다. 치료를 통해 순환이 개선되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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