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체함 어지러움 원인과 한방 치료

자주 체함 어지러움

자주 체함 어지러움

반갑습니다. 24년 동안 역류성식도염 부정맥 갱년기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수시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면 어떤 일이든 지속적으로 하기 힘듭니다. 대개는 앉았다 일어설 때 핑 돌고 어지러운 게 일반적이지만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어지러운 경우 똑바로 걸어간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한쪽으로 치우쳐 걷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엔 누워있을 때도 주변이 어지럽다고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이런 경우 원인을 하나 씩 살펴보겠습니다.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운 건 혈압이 낮은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기립성 저혈압증이라고도 불립니다. 혈압이 낮음과 동시에 철분 결핍성 빈혈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어지럽고 걸을 때 몸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 머리로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에서 머리로 피를 잘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머리로 올라가는 혈관의 소통이 잘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뇌로 혈액 공급이 줄어드니 산소와 당분이 부족하여 뇌세포 활성화가 잘 안된 결과입니다. 콜레스테롤 등 혈액 내 노폐물이 많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긴장을 잘 하면 혈관이 수축하여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여기에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진다면 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누워만 있어도 어지러운 경우 심한 위장 장애입니다. 위장은 정상이더라도 폭음하면 자리에 누워있어도 주변이 핑핑 돕니다. 술을 많이 마시면 위장 기능이 떨어지고 뇌의 포만 중추가 잘 작동하지 않아 과식하게 됩니다.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관 안에 음식물이 정체되어 복부 팽만이 나타나면서 담음이라는 노폐물을 만듭니다. 담음은 습과 열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돌아다니는 성질이 있습니다. 어지럼증과 근육통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담음이 원인입니다. 담음은 자주 체함 어지러움 증상의 흔한 이유입니다.

 

자주 체함 어지러움 증상이 지속되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본인에게 증상이 나타나도 힘든데 부모님이 이런 증상을 겪고 점점 음식 드시는 양도 줄어들고 살도 빠지고 기운이 줄어든다면 자식으로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앞에서 어지러움의 다양한 양상의 원인을 설명드렸는데 심장과 위장이 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집약됩니다.

 

심장에서 양질의 피가 위장에 전달되지 못하여 위장운동기능과 소화효소 분비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인해 전반적인 소화력이 감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먹은 음식물에서 좋은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하고 당연히 피 속에도 이런 영양소가 부족해지면 뇌 세포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심장의 펌프력이 떨어지면 피 자체의 머리 공급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보면 자주 체함 어지러움 치료는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심장 펌프가 튼튼해져 피를 머리로 잘 보내고 위장으로 피를 잘 보내 소화력이 증진되면 소화 기능이 개선되어 섭취한 음식물에서 양질의 혈액이 만들어질 것이고 이 피가 다시 머리로 잘 흘러간다면 속도 편안해지고 머리도 맑아집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