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치료
안녕하세요. 심강경희한의원 원장 한진 입니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 졸업
경희대학교대학원 한의학석사, 한의학박사
평소 입과 혀가 자주 마르고
상체로 열이 자주 오르며
쉽게 피로하고 근육이 잘 뭉치는 등
몸이 예전 같지 않으신가요?
얼굴이나 가슴에 열감이 오르고 이 열을 식히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합니다. 낮에 활동중 땀이 나기도 하고, 밤에 주무실때 땀이 나기도 하지요. 허리, 어깨, 무릎 이나 등 근육이 자주 뭉치고 아프며, 예전보다 체력이 상당히 떨어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갱년기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아직 폐경도 아니고 나이도 젊은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갱년기 증상이 남들보다 좀더 심하게 나타나는 분은 젊은 시절부터 건강관리가 부족했음을 암시하는데요. 흔히 우스갯소리로 “옛날에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받아 몸이 지금 이래.” 라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물며 외국연구결과를 보면 조산을 경험한 여성이 나중에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음허화왕(陰虛火旺)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음허화왕은 갱년기 여성건강 상태를 설명하는 한의학의 병리기전을 말합니다. 음이 허하면 화가 왕성해진다는 뜻인데요. 음은 우리 몸의 혈액, 진액을 뜻하고, 화는 열을 말합니다. 음허화왕은 쉽게 말해 진액이 부족하여 제어되지 못한 열이 왕성해진다는 뜻으로 열은 원래 위로 떠 오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얼굴이나 상체에 열이 몰리게 됩니다. 그러면 얼굴이 쉽게 붉어진다던지 가슴에 열이 맺혀 환기가 덜 되는 공간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한의학에선 호르몬부족도 진액부족의 한 유형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호르몬도 혈액이라는 액상의 형태속에서 이동합니다. 진액이 부족하면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도 갱년기에 흔히 경험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수량이 풍부한 강에선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지요. 하지만 가뭄이 들어 강바닥이 보일정도로 메마른 상태라면 물고기들이 어떻겠어요? 강바닥위에서 파닥파닥 거리겠지요.’
파닥거리는 심장의 상태가 갱년기 혹은 좀더 이른 나이에 진액이 부족해질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양상입니다. 가슴두근거림이 심해지면 혈압도 올라가게 되는데, 젊은 시절 저혈압이었던 분이 갱년기가 되어 고혈압 환자가 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불면, 불안, 우울감도
진액부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액부족을 음허라고 말씀드렸죠. 진액부족의 증상은 갱년기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과 유사합니다. 여성은 갱년기 시기에 일종의 상실감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여성건강 문제에서 회임능력을 상실함은 물론 신체 각 기능이 떨어짐을 느끼게 해줍니다. 예전만큼 마음먹은대로 일에 대한 성취가 떨어지는데, 마음은 앞서가는데 몸이 잘 따라주지 않게 됩니다. 이로인해 소위 갱년기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여성건강 문제엔 정신건강도 포함되는데요.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은 화병도 갱년기 진액부족시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화병 자체는 갱년기가 되어 갑자기 나타나기 보다는 그 전부터 마음속 깊이 내재되어 있다가 갱년기에 증상이 더 촉발된 것입니다.
그동안 자신보다는 자식들과 남편을 먼저 생각하고 사셨습니다. 남편이 행복을 주신 분도 계실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요. 후자일 경우엔 자식들이 엄마를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경향을 보입니다.
손발이 차고
저리세요?
젊은 연령에서도 손발이 차가운 사람은 많은 편인데요. 저리기까지 한 증상은 아무래도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젊은 연령이든 갱년기 연령이든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하복부가 냉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복부가 냉한 증상, 비유를 들자면 아궁이 아래 불쏘시개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한의학에선 이를 양기, 특히 인체의 원기가 되는 신양(腎陽)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는데요. 신양이 부족하면 심양(心陽) 즉, 심장의 양기도 떨어지게 됩니다. 심장의 양기가 부족하면 심장이 수축할때 내보내는 혈액의 양이 부족해지고, 진맥을 해보면 맥이 잘 안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의 장기는 모두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게 되는데, 혈류량이 줄어들면 손발끝까지의 혈류량 역시 줄어들게 되지요. 이런 연유로 손발이 차게 됩니다. 그런데 근육이 자주 뭉쳐 어깨나 팔쪽의 신경을 압박한다면 저림증도 생깁니다. 이런 경우 동맥순환 뿐 아니라 정맥순환도 떨어지어 근육내 노폐물이 몸밖으로 제때 배출되지 못해 근육이 뭉치고, 신경에도 혈관이 분포하는 만큼 혈류량이 줄어들면 신경순환 역시 잘 안되는 것이 저림증의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는 몸에
열이 쌓이게 만듭니다
아직 주기적인 생리를 하는 분중에는 직장생활 혹은 가정일로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죠. 어떻게보면 집안일이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해도해도 끝이 없고, 잘해도 표가 안나는게 집안일이죠.
대인관계 혹은 일 자체로 인한 스트레스는 여성건강 저해인자인데, 특히 우리 몸에 열이 쌓이게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만성적인 두통이 생기거나 눈충혈이 잘되고 환기가 잘 안되는 사무실에선 가슴이 자주 답답함을 느끼게도 하는데요. 혀를 보면 설태가 엷거나 없고 혀가 상당히 붉은 색을 띠는데, 몸의 진액이 부족함을 보여줍니다. 진액이 부족하면 몸이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생리량도 적어지고 발바닥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과로하거나 밤낮이 바뀌는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 육체피로는 물론 화병으로 불면이나 가슴두근거림, 현기증 등이 나타나기 쉽고 신경이 더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스트레스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여 탄력성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원래는 소화가
잘 되었는데요
체질적으로 소양인이나 태음인은 소화도 잘되고, 특히 태음인은 잔병치레를 하지않아 병원에 잘 가지도 않았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런데 이런 분들도 어느날 소화가 안되고 내시경 검사를 받은후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이때 연령이 대개는 40대후반이나 50대 초반입니다.
이 나이가 되면 전반적으로 양기가 떨어지는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장의 양기가 떨어져 위장으로 혈액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이런 이유로 위장운동기능이 떨어지게 되지요. 운동기능이 떨어지면 위장에 음식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항상 속이 더부룩하거나 목에 뭔가 걸린느낌 그리고 목소리가 얇아지고 성량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위장병이 오래되면 우울성향이나 울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장장애도 여성건강 위해요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을 튼튼히 하고
상체열을 제어하며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면
건강해집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갱년기 증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핵심은 음허화왕입니다. 음허는 진액부족을 의미하므로 진액을 보충하여 상체로 몰린 열을 제어하는게 갱년기 여성건강 증진 방법입니다. 진액을 보강하기위해선 심장기능을 활성화하여 온몸 구석구석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며, 이를통해 위장기능도 활성화되어 먹은 음식물로부터 양질의 영양분을 획득하게 되고, 이것이 곧 진액을 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심전도나 CT, 초음파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을지라도 평소 맥이 약하신 분은 심장이 손발끝까지 충분한 혈액량을 공급하지 못하기때문에, 손발이 차고 저리고, 잘 놀라고 가슴이 쿵 내려안거나 현기증을 자주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심장이 튼튼해지면, 마음이 편해지고 불안이나 긴장이 해소되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갱년기 증상
치료를 위한 처방
갱년기 제반증상 해결에 효과가 좋은 약재들을 엄선하여 처방하는데, 원기를 회복하고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갱년기 상체열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체질에 따라 개인별 맞춤처방을 합니다.
저희 심강경희한의원은 모든 한약을 다른 곳에 맡기지 않고, 원내에서 직접 제조합니다.
치료는 얼마나 걸리죠?
자주 내원해야 하나요?
치료기간은 통상적으로 한달 내외입니다. 다만 체질에 따른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원은 자주 하실 필요가 없는데요. 손저림증과 불면, 우울증치료의 경우 침치료를 위해 주1~2회 받으시면 치료에 더 도움을 줍니다. 만약 시간과 거리가 여의치 않으신 분은 한약만 복용하면서 치료하셔도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 치료
심강경희한의원에서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