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능부전증후군 빈맥서맥증후군
반갑습니다. 24년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운동을 업으로 하는 선수들 특히 마라토너의 경우 맥박이 굉장히 느립니다. 42.195km를 달림에 있어 너무 가슴이 두근린다면 완주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맥박수가 느린 대신 심박출력은 일반인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박동수는 느리지만 강력한 파워를 갖춘 펌프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일반인이 심박출력이 적으면서 박동수마저 적다면 전신에 제대로 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머리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어지럽고 집중력이 떨어질 것이고 말초로 피 공급이 잘 안되면 손발이 심하게 차가워질 것이고 위장으로 순환이 안되면 소화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들 증상은 주로 서맥에서 나타나는 편입니다. 서맥은 1분당 맥박수가 60회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서맥이 극단적으로 심하여 중간에 맥박이 오랫동안 멈추는 상황이 지속되면 심장박동기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동기능부전증후군 빈맥서맥증후군 질환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동기능부전증후군은 기본적으로 서맥을 자주 유발합니다. 방실차단처럼 동방결절에서 전기적 신호가 잘 발생하지 않아 심박동이 필요할 때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면 맥박이 느리게 뛰는 것처럼 보이는 서맥이 나타나는데 그러다가도 맥박이 매우 빨라지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빈맥서맥증후군이라 부릅니다.
평소 맥박이 60회 미만이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고 기운이 없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 순간적으로 맥박이 130회 씩 측정된다면 처음엔 베타차단제 처럼 약효가 있는 동안 맥박수를 인위적으로 낮추는 약물을 사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다가 잘 안되면 제세동이나 심장박동기 설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가슴에 기구 설치를 반드시 해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방 치료로 동기능부전증후군 빈맥서맥증후군 증상을 더 나은 상황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서맥이라면 맥박수를 갑자기 올리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마라토너의 예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맥박수는 매우 적지만 심장의 펌프 출력이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방 치료 역시 심방의 펌프 기능을 좋게 만드는 것을 1차 치료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맥박이 지금 당장은 느리지만 전신에 피를 충만하게 보내어 각 장기들이 제 활동을 다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지럼증, 수족냉증, 피로감 등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서맥이면서 갑자기 나타난 빈맥으로 가슴두근거림이 심한 경우 역시 심박출력이 좋아지면 심장이 불필요한 박동을 줄이기 때문에 빠른 맥박이 잦아들 게 됩니다.
치료를 통해 심장에서 혈액이 꾸준하고 충만하게 분출된다면 그 피로는 관상동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면 심장 자신도 지치지 않고 펌프로서 제 기능을 수행하게 되고 나아가 자율신경의 안정화를 통해 심박수도 안정된 범위로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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