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성피로 주 원인은 양기저하
만성피로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낮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충분한 휴식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만성피로 원인은 주로 양기가 떨어졌기 때문에 손발, 아랫배 등 몸이 전반적으로 차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혈이 부족하기 쉬워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쉽고, 전반적인 혈액순환 장애를 경험하고 얼굴에 열이 잘 나고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갱년기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많습니다. 양기가 저하되게 되면 인체의 각 장기가 활동하는 기초 에너기 부족으로 인해 소화기, 호흡기, 비뇨기, 중추신경, 말초신경계 모두 제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소화가 예전보다 안되고 변비나 설사가 잘 생기고, 쉽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하고, 소변이 시원치 않고 성기능이 저하되며, 정신 집중력, 기억력이 감퇴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만성피로 혈압을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보통 만성피로 동반되면 오전보다는 오후에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오전부터 미약하거나 그이상의 얼굴열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이한 경우로 혈압약의 복용후 피로와 변비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모디핀과 같은 칼슘길항제가 일부 이런 반응을 보이는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약물복용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조절되더라도 변비와 만성피로 증상 때문에 혈압약을 지속적으로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는 다른 대체요법을 찾아야 하는데, 여기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한방 고혈압 치료입니다. 원래 만성피로 증상이 있든지 약물로 만성피로 증상이 유발되었든지간에, 한의학에서 만성피로 증상을 양기가 허하거나 혈이 허한 것으로 봅니다. 만성피로 해소를 하며, 몸을 보강하는 약재를 병행 처방받아 치료받으시면 혈압강하는 물론 제반증상의 소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몸이 허하면 열이 납니다
만성피로 증상을 호소하시면서 눈이 뻐근하고 충혈이 잘되고 어지럼증을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업무에 몰두할 때 눈피로와 현기증 증상이 심해지는데, 스트레스의 원인이 만성피로 증상인 경우입니다. 보통 몸이 피곤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져 주변에 화나 짜증을 잘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만성피로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양기나 혈을 보강하는 치료를 병행한다면 호전됩니다. 낮과 밤에 상관없이 얼굴에 열감이 많은 경우가 많고 다른사람에 비해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보통 몸에 열이 난다고 하여 차가운 성질을 가진 알로에 등의 식품 등을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장기적으로 볼 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기허발열(氣虛發熱)로 기가 허하여 열이 발생한 경우로 치료는 온중이제열(溫中以制熱)로 소화기를 위시한 몸의 중앙을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기를 보충함으로써 열을 제어하는 치료법을 쓰게 됩니다. 그리하면 얼굴열감이 줄고 땀도 덜나게 됩니다.
그럼, 고혈압 한방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글: 한의학박사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