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작성 빈맥
안녕하세요. 25년 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심장이 쉬도 때도 없이 두근거린다면 생활에 많은 불편이 따를 것입니다. 가슴이 콩딱거리는 것이 일시적이라면 괜찮지만 지속된다면 일단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불안은 모든 신경 정신과적 문제의 씨앗입니다.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혹은 시험이나 발표를 앞두고 긴장을 하고 발표를 기다리면 긴장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반대로 평소 긴장을 잘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도 가슴이 수시로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일단 정서적으로 불안 자체가 인체의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을 흥분시킵니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심박동이 빨라짐은 물론 혈압이 상승하고 상체로 열이 몰릴 수 있고 얼굴이 상기되고 땀을 더 자주 흘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작성 빈맥 불면증 역시 긴장으로 인한 교감신경 흥분인 경우가 많습니다.
직업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긴장 상황에 놓여 있는 경우 정상 점위에 있던 안정된 맥박이 갑자기 뻘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1분당 100회이상의 맥박수를 기록한다면 이를 빈맥이라고 부르며 불규칙한 맥박을 동반하는 경우 심방세동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맥박이 일정 수준으로 빨라지는 건 교감신경 흥분 증상이며 앞서 설명드린 대로 상체열과 더불어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도드라질수록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물론 근심 걱정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것도 원인이지만 얼굴에 열감을 느끼면 기본적으로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이는 여름철 열대야 시기에 잠이 잘 오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면 정서적 스트레스가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들 수있고 맥박 자체가 빠른 게 스트레스 상황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음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소화불량이 맥박이 빨라지게 만들 수 있음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소화에 큰 지장이 없더라도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한정식 식당에서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위 안에 섭취한 음식물이 정체하기 때문에 상복부 팽만이 나타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숨을 들이 쉬면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와야 하는데 상복부에 걸려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숨치 가쁘게 되고 이는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빨리 계단을 오르거나 뛴 후에 숨차고 가슴이 쿵쾅거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발작성 빈맥 불면증 치료를 위해 일단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정서적 불안이 일ㅆ더라도 일단 육체적인 장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몸을 움직여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몸이 많이 움직일 수록 불안으로 가득한 생각을 지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박출력을 키우게 되면 심장은 불필요한 추가 박동을 안함으로써 발작성 빈맥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가슴이 평안하고 마음의 불안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