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자체는 스트레스가 과도한 경우, 스트레스로 다른 질환을 유발한 경우 그리고 갱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상엔 열이 나지만 하복부는 차가운 경우가 많으므로, 상체열을 다스림과 동시에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자체는 스트레스가 과도한 경우, 스트레스로 다른 질환을 유발한 경우 그리고 갱년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상엔 열이 나지만 하복부는 차가운 경우가 많으므로, 상체열을 다스림과 동시에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모두가 간혹 혹은 자주 느끼는 증상이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일 것입니다.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자체가 체온계상 열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체온계상 열이 오르려면 37도 이상일 것이고, 그러면 상체 뿐만 아니라 하체도 뜨끈한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제반질환입니다. 신경성 위염, 신경성 소화불량, 화병, 우울증, 심장질환, 부정맥, 협심증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남녀를 막론하고 갱년기가 되면 몸의 진액이 고갈되어 열이 위로 떠오르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의 열을 허열 이라고도 합니다.

하복부가 따뜻해지면 상체열도 제어됩니다

열이 상체에 많이 몰리면 하체는 냉해지기 쉽상입니다. 두한족열 이라는 말처럼 위쪽은 서늘해야 하고, 아래쪽은 따뜻해야 합니다. 평소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하복부가 따뜻해지는데 도움을 주고, 한약재로 하복부가 따뜻해지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녹용입니다. 예전부터 몸이 차거나 손발이 차가울때 녹용을 넣은 한약을 먹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보통 열 많은 사람이 인삼, 녹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라고 알 고 있지만,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이 자체로는 인삼과 홍삼을 드시면 절대 안됩니다. 인삼, 홍삼 모두 그 열이 상체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가슴이나 등, 얼굴에 여드름이나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녹용을 먹는다고 해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하복부가 따뜻해지면서 전신순환을 촉진하게 됩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글: 한의학박사 한진

2 thoughts on “상체에 열이 오르는 증상”

  1. 제가 상체에 열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거나하면 머리로 열이 올라서 머리 얼굴에서 땀이 나고
    땀이 흐르고 나서야 열이 없어집니다
    지금 나이가 오십인데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
    성격이 극도로 내성적인데 부모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참고 학교생활에서도 발표등 앞에 나가기를 극도로 불안해하는등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발산은 못하고 참고참다보니 어릴때부터 계속 이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십대 지나서 한의원가서 약을 계속 지어 먹었는데도 오히려 증상이 더해가기만 했습니다
    원인이 체질때문인지 성격때문인지 알수 없어서 두가지 다 개선해 보려고 해도 잘 되질 않습니다
    솔직히 꾸준히 해 보는건 없습니다
    운동 명상등등..직장과 육아등등 병행하다보니 제 시간이 되면 푹 퍼지기만 합니다.
    시간나면 산책등은 열심히 하는데 효과는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갱년기라고 말하기쉽게 하지만 정말 평생 고민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어릴적부터 예민한 성격을 고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스트레스로 긴장을 잘하는 상황에서 이를 다른데로 주의를 전환시키는 것을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화하는 게 힘드실 수는 있습니다.

      상체열의 근간은 대개 심장 간 위장의 열이 위로 올라오는 것으로 봐야하는데요. 현재 연령을 고려하면 진액부족으로 인한 열의 상승도 동반됩니다.

      위장이 약하면 진액이 더 부족해지고 열이 위로 더 올라오기 때문에 위로 올라오는 열을 억지로 내리려는 치료보다는 상승된 열을 다시 나의 에너지원으로 끌어당겨쓰는 치료법이 적절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