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항응고제 조심할 음식과 치료

심방세동 항응고제

심방세동 항응고제

 

반갑습니다. 24년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너무 날씨가 추운 경우 평소 심장이 약하거나 가족 중에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을 걲은 분이 계신 경우라면 괜시리 불안합니다. 나도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것은 아닐까 하는 미지의 불안이 엄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부모님이 심장 질환을 겪은 경우 자녀가 성인이 된 후 심장 질환이 생길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요즘들어 특히 심장 부정맥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스마트 시계나 휴대용 측정 장치의 보급으로 인해 심방세동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최종 확진은 다양한 전문 의료 장비를 통해 검사 후 이루어져야 하는 건 맞지만 정상이라면 휴대용 측정 장비에서도 정상이라고 나올 것이기에 부정맥이 관측되면 미리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진료 경험을 통해 병이 발생했는데 내버려두고 좋아진 환자는 단 한 분도 보지 못했습니다.

 

심방세동 항응고제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정상  혹은 그리 심하지 않다가 갑자기 매우 불규칙하고 빠른 맥박이 나타나면 가슴이 덜컹거리고 불편합니다. 가슴 안이 공허한 기분이 들고 뭔가 피의 공급이 잘 안되는 기분이 드는데 손이 더 차가워지고 머리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러운 기분이 자주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24시간 심전도나 심장 초음파 운동 부하 검사 등을 통해 빈맥성 부정맥 진단을 받으면 혈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미를 묽게 만드는 약물이 처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당장의 조치가 아니라 앞으로 뇌혈관 질환이나 심근 경색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방편입니다.

 

가벼운 경우 아스피린과 같은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게 되고 조금 더 심한 경우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됩니다. 예전엔 가릴 음식이 많은 와파린 계열 약물을 처방했으나 요즘은 극도로 심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곤 심방세동 항응고제 처방을 받는 게 일반적입니다. 약물에 따라 하루에 한 번 복용하는 게 있고 아침 저녁으로 2회 복용하는 약물의 차이는 있습니다.

 

대개 상식적으로 출혈을 일으키는 수술(일상에선 치과 진료)을 앞두고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약물은 중단합니다.

 

이것은 조심해야 할 음식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심방세동 항응고제 복용 중 피할 음식은 인삼 마늘 생강 은행 입니다. 혈액 응고를 방해하거나 아니면 응고 생성 억제 효과를 과도하게 일으켜 상시 출혈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치료에 대해 말씀드리면 심방세동 항응고제 복용 자체가 불규칙한 맥박을 안정시키는 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빠르고 불규칙한 부정맥을 고치려면 일단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심박출력을 개선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심박동시 충만한 혈액이 분출되어 전신에 공급되므로 심장이 스스로 자주 뛸 필요가 없어집니다.

 

이러게 치료하면 가슴도 마음도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치료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조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부정맥 증상 치료와 심장 강화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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