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찌릿 역류성식도염 숨찬 증상의 치료

심장 찌릿

심장 찌릿

 

반갑습니다. 23년간 역류성식도염 부정맥 갱년기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우리가 숨을 자연스럽게 쉴 때는 공기의 존재감을 잘 모르는 것처럼 가슴 부위 내부 장기의 기능이 원활하다면 편안할 것입니다.

 

그런데 심장 찌릿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장 자체의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가슴 부위에 존재하는 기관인 식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심장이 원인인 경우는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흐름이 나빠진 것 또는 맥박이 불규칙해진 부정맥을 들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의 흐름이 나빠져 심장에 혈액을 원만하게 보낼 수 없는 경우는 허혈성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데 대표적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들 수 있습니다. 둘다 심장 찌릿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심근경색은 만성적인 기운 없음 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부정맥이 있는 경우 가슴 불편한 증상은 협심증과는 달리 더 길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72시간 동안 부정맥이 이어진다면 증상도 계속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맥박이 규칙적으로 바뀌면 가슴도 편안해집니다. 그러다 다시 맥박이 불규칙해지면 가슴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식도는 심장과 인접한 구조입니다.

 

그러면서 평소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납작하게 눌린 구조입니다. 그러다 음식을 섭취하면 넓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위에서 올라온 위산과 분해가 덜 된 음식물의 혼합물(위 내용물)로 인해 식도는 팽창하게 되어 가슴 부위가 답답하고 소통이 덜 됩니다. 그러면 가슴 전반적인 근육이 뭉치게 되고 주변 혈관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이 과정에서 심장 찌릿 증사잉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의 흐름을 간접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가슴이 답답하여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고 이는 정서적 불안을 야기합니다. 불안은 인체의 자율 신경 중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경향이 있고 그러면 심박동이 빨라집니다. 심박동이 빠르다는 건 심장의 펌프력이 떨어진 상황을 보충하는 과정인데 심장이 수축할 때 피를 내보내는 량이 줄어들어 이를 충족하기위한 심장의 자구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심박동이 빨라지는 과정은 정상 리듬에서 벗어난 박동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기외수축 혹은 조기수축이라 부르는 부정맥이 늘어나는데 이 또한 심장 찌릿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역류성식도염 부정맥은 함께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치료는 심장과 위장 기능을 함께 좋아지게 해야 합니다.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들면 심박출력이 좋아지고 펌프 기능이 좋아집니다. 그러면 맥박이 이유없이 빨라지지 않고 규칙성을 보입니다. 그리고 늘어난 혈류량은 관상동맥의 흐름도 좋게 만드므로 심장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 나타나지 않아 가슴통증이 줄어듭니다.

 

심장이 튼튼하면 위장으로 혈액공급이 늘어 위장기능이 살아납니다. 소화도 잘 되고 위 안에 음식물이 정체하지 않으므로 식도로 역류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역류성식도염도 치료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심장이 편해집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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