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장질환 치료는 변비 설사 치료부터 시작
변비 설사 복통 등이 흔히보는 대장 질환이며, 경우에 따라 혈변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들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 크론씨, 장염 등 병명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의 양상이 다릅니다. 소화기는 입, 식도부터 대장, 항문까지 하나의 관으로 연결되는데, 대장에 문제가 생기면 정상인 다른 소화기관들도 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비 증상은 심한 경우 1주일에 한번 대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장의 숙변으로 인해 노폐물이 지나가는 길이 막혀 변비 유발은 물론 십이지장, 위, 소장에서도 소통이 안되므로 명치근처가 항상 누르면 아프고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장의 원활한 소통은 자연스레 변비 및 복통도 줄어들게 만듭니다. 설사의 경우 대장에서 수분의 흡수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첫째 원인이지만 몸안에 흡수되고도 남을 정도의 수분이 넘쳐나는 경우에도 유발하게 됩니다. 물론 세균이 원인이 되는 장염의 경우엔 별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몸안에 잉여의 수분을 노폐물과 합쳐 담음이라고 부르며, 담음이 많아지면 몸이 전반적으로 찌뿌둥하고 무겁고 머리가 맑지못하고 어지러우며,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며, 어깨나 등의 근육통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만성설사 환자들의 경우 머리가 항상 무겁고 아프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치질은 변비 해소로 호전됩니다
혈변은 변비 증상이 심하여 항문열상이나 치질이 있거나 장염, 대장종양 등에 의해서 유발되는 경향이 있으며, 대변볼때 쓰리고 아프면서 휴지에 혈액이 묻어나오는 경우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고, 출혈량이 좀 많으면서 항문부 화끈거림과 같은 증상이 없으면서 대변전체에 혈액이 골고루 묻어있으면 장염이나 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엔 보다 정밀검사를 요합니다.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변비 설사가 심하게 나타나지 않도록 평소 규칙적이며 부드러운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바나나는 변비 해소에 도움
변비 해소를 위해선 평소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려야하며, 위의 운동이나 흡수기능이 정상인 경우엔 바나나 알로에를 적당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요구르트의 경우엔 가급적 집에서 발효기로 직접 제조하여 드시는 것이 좋은데, 시중 제품엔 필요이상의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장운동엔 도움이 될지라도 위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는 기름지고 맵고 차가운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설사가 심한 경우엔 과일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은 소화에 있어 멀티플레이어
췌장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에 대한 소화효소가 분비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입안에서 탄수화물에 대한 기초적인 분해가 이루어지고 위에서 단백질의 분해가 이루어지며, 그 다음장기인 십이지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소장, 대장으로 보내주게 됩니다. 십이지장은 췌장뿐 아니라 간에서 만들어져 쓸개에서 저장되어 분비되는 담즙도 모이는 곳이며, 담즙은 지방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술은 췌장의 가장 큰 적 입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종양이 생기면 소화효소의 분비에 문제가 생기므로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대변도 먹은 음식물의형태가 그대로 나오기도 합니다. 췌장에 급성 염증이 나타나면 복통, 설사,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술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능감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췌장에 종양이 생기면 소화기능저하 뿐 아니라 인슐린의 적절한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고 높아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환자가 기존 치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혈당조절리 잘 안된다면 췌장의 종양이 있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췌장종양은 췌장의 위치와 주변 혈관과의 긴밀함 등으로 인하여 수술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간으로 연결되는 혈관분포가 많으므로 체장암의 경우 간전이가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췌장의 기능저하를 예방하려면 평소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을 술이고 음주를 줄여야 하는데, 소량의 반주를 즐기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