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세동 가슴답답
반갑습니다. 25년 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사람을 만나 취향을 물어보는 질문 중에 하나가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일 것입니다. 산을 좋아하시는 경우 녹색과 푸르름을 좋아하고 새소리와 간혹 마주치는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을 만났을 때의 반가움 그리고 정상에 오르면 확트여 있는 전망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이 좋아서 일 것입니다. 바다를 좋아한다면 드 넓은 푸른 바다를 보면서 아득히 먼 수평선 너머의 세상을 떠올리며 귀에 들어오는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가 좋아서 일 것 입니다. 캠핑용 간이 의자를 모래 사장에 놓고 거기 앉아 계속 밀려오는 하얀 물보라를 보고 있노라면 마음 속 근심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기분을 갑갑하고 경쟁에 치인 도시 생활에서는 만끽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가슴불편감도 수시로 며칠 씩 나타나는 것도 억지로 견더가며 말입니다.
심방세동 가슴답답 증상까지 있다면 일상 생활의 불편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심방세동은 정상이던 맥박이 갑자기 매우 불규칙하고 빠르게 박동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요새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쉽게 측정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심장 기능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심장 기능 이상이라고 표현한 것은 심방세동 부정맥이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기능적인 문제와 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약물로 안되는 부정맥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과 같은 시술(요즘은 펄스장 시술을 하기도 함)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부정맥을 일으키는 부위를 고주파로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한번의 시술로 모든 게 해결되면 좋겠으나 결과가 미흡하기도 하고 심지어 재시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어 환자분들 입장에서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가벼운 심방세동이라면 인지를 잘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겠으나 자주 발작하면(갑자스런 불규칙한 맥박이 나타나는 상황은 발작이라고 표현) 가슴답답함이 며칠 씩 이어지기도 합니다. 조금 길게 이어지는 경우 3일 정도이나 심한 경우 5일 씩 가슴이 불편한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불편감의 원인은 심장 박동의 불규칙입니다. 박동 리듬이 안정되고 정상 박동 주기에서 벗어난 리듬의 갯수가 줄어든다면 가슴 역시 평안해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하여 심장 근육의 활성화를 돕는 관상동맥의 흐름이 먼저 나아져야 합니다.
흔히 스텐트라하여 막힌 관상동맥 부위를 넓혀지는 시술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혈액내 노폐물이 많고 혈관이 좁아진 상황인데 혈액이 그리 탁하지 않으면서도 혈관이 수축하여 내부를 좁아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된 것이 원인인데 전반적인 심장 질환이 모두 정서적 스트레스와 직결되어 있음을 말해줍니다.
심방세동 가슴답답 증상의 치료는 마음을 평안하게 만드는데도 도움을 주는 데 이는 심장이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기능이 강하다는 건 펌핑 능력이 좋아진다는 것이고 박동시마다 일정한 혈액이 분출되고 위장이나 뇌 등 다른 장기에 혈액이 원만하게 공급됨을 의미합니다. 특히 뇌에 피가 잘 공급되면 정서를 담당하는 영역이 활성화되어 마음이 평안해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료를 통해 마치 산과 바다에 있는 것처럼 가슴이 평안해집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