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의 주증상인 목이물감 증상은 1번 영역에서 시작되어 2번 영역으로 점점 올라갑니다. 역류성식도염 초기에는 위산역류로 1번 영역이 화끈거리고 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만, 식도염이 오래되면 화끈거림 보다는 2번 영역에서 이물감이 나타납니다. 이물감은 하루중 일정시간에만 나타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 하루종일 나타납니다. 2번 영역은 흉쇄유돌근이라는 목의 근육인데, 2번 영역의 출발점인 갑상선 부근이 답답한 느낌이 들다가 심한 경우 귀 부분까지 땡기고 뻐근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그 이후엔 귀가 먹먹해지거나 이명증이 나타나면서 편두통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역류성식도염 주원인
역류성식도염 또는 위식도역류질환이라고도 불립니다. 위산이 위와 식도가 만나는 부위의 괄약근이 헐거워진 틈을 타고 올라와 타는듯한 가슴쓰림, 가슴답답함, 목이물감, 등부위 통증, 목이쉼, 소량의 짙은 흰색의 가래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단순히 위염과 비교하자면 역류성식도염 이 신경이 예민하고 업무상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편입니다. 목이물감이 역류성식도염 주증상인데, 아침에 잠깐 심해졌다가 점차 나아지는 분들도 있고, 야간에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으며, 하루종일 목에 뭔가 걸린 느낌으로 신경이 쓰이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 역류성식도염 환자들은 소화는 잘되는 편인데, 자꾸 입맛이 땡기고 목이물감만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목이물감이라는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한의학에서도 이와 유사한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매핵기라는 병입니다. 매핵기는 목에 뭔가 걸려 뱉어도 뱉어지지 않고 삼켜도 삼켜지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는 질환으로 칠정이 원입니다. 칠정은 희, 노, 우, 사, 애, 공, 경의 감정을 말하는데, 지나치게 기뻐하고, 화내고, 근심하고, 생각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놀라는 감정을 말합니다. 칠정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합니다.
우선 위기능을 고쳐야
역류성식도염 증상은 위염에서 출발합니다. 식도에서 위산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위에서 올라오는 것이므로 위의 운동기능이 정상이고 흡수기능이 정상이라면 역류성식도염 절대로 발생되지 않습니다. 물론 강산이나 강알칼리, 금속, 화학약품의 복용으로 인해 급성 식도염이 유발되기도 하지만 치료법이 다릅니다.
밥먹고 바로 눕지 말아야
역류성식도염 원인은 카페인, 기름, 밀가루음식의 잦은 섭취로 심해지는 일이 많으므로 절제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역류성식도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식사후 바로 눕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의 관인 우리의 소화기관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게끔 설계되어 있는데, 식사후 바로 눕게 되면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이 다음소화기관으로 잘 내려가지 않고 위의 저장기관안에 그대로 머무르게 되고 위산도 식도로 쉽게 넘어오는 구조가 되어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잘 유발되기 때문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의 특징적인 증상들
목이물감 가슴답답 소화불량 증상은 어떤 질환의 주된 증상일까요? 바로 역류성식도염의 주 증상입니다. 역류성식도염은 일반적인 만성위염이나 소화불량 증상에 목이물감과 가슴답답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처음부터역류성식도염이 유발되지는 않고 먼저 만성위염과 소화불량이 나타나고 역류성식도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식도염 진단이 나와 이것만 따로 고치는 약물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다시 위염이나 소화불량 증상을 해소하면 자연스레 치유됩니다.
목이물감과 가슴답답 증상의 다양함
목이물감도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의 양상이 다른데, 오전에만 심해지는 경우, 오후나 밤에만 심해지는 경우, 목에 뭔가 걸린느낌만 나는 경우, 소량의 가해가 하얗게 뱉어지는 경우 등 다양합니다. 가슴답답 증상은 음식물이 식도와 위사이에서 정체되어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도 있고, 먹은 음식물의 형태가 분해되지 않은채 식도위로 다시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며, 위산 역류가 상당히 심한 경우에는 가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 화끈거림이 심해지면 목과 입안까지 화끈거릴 수도 있습니다. 화끈거림이 심한 사람의 입안과 혀는 상당히 붉은 경향을 보이고 혀가 갈라져 있기도 합니다. 너무 많이 갈라진 경우에는 매운 음식 섭취시 따가움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위가 치료되면 증상이 자연스레 사라져
사람마다 목이물감과 가슴답답 증상이 다르지만 여기에만 초점을 맞추어 치료하면 치료초기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도 있지만 치료효과가 오래가지 않거나 치료약물 자체가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이들증상 보다는 소화불량 증상을 먼저 해소해야 합니다. 소화불량은 위 운동기능을 키우고 음식물이 위 속에 머무르는 시간을 적당하게 만들면 좋아지게 됩니다. 최소한 식사후 다음 끼니까지는 위 속이 비워져 있어야 합니다. 소화불량과 만성위염 증상이 해소되면 뒤이어 가슴답답한 증상이 사라지고 목이물감이 그 다음으로 좋아지는 경향을 보이는 데, 어떤 사람들은 동시에 호전되기도 합니다.
그럼, 역류성식도염 한방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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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의학박사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