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이 있다면 비행기 특히 이코노미 좌석을 타고 여행을 하게 되면 앞뒤 간격이 좁은 자리에 3명 씩 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눈을 감고 가만히 있으면 가슴이 몹시 답답하고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창문을 열수 없는 밀폐공간이라 증상이 유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비행기 뿐 아니라 지하철도 비슷한 환경입니다. 공황장애치료를 위해 방문한 환자분들을 진료하다보면 창문을 자주 열지 못하는 겨울철 집 안에서도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호소하기도 합니다.
어떤 환자분은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버스를 갈아타시면서 오시기도 했는데 그나마 창 밖을 보면 마음이 좀 편해서라고 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위장장애가 있다면 불안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공황장애치료에 있어 한의원에선 위장장애를 함께 해결하고 있습니다.
위장장애가 있으면 소화력이 떨어집니다. 소화가 안된다는 건 위장운동기능이 저하된 것이고 위액이나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의 절대적 양이 부족하다는 얘기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면 섭취한 음식물이 위장 안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그러면 복부팽만이 나타납니다. 배에 가스가 잘 찬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상복부가 부어오르면 가슴과 복부의 가름막인 횡격막을 가슴 방향으로 압박합니다.
호흡에는 횡격막의 상하운동이 필요합니다. 들숨시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데 상복부 팽만으로 인해 잘 내려가지 않으면 깊은 숨이 잘 안 쉬어집니다. 공황장애치료에 있어 가장 염두할 사항인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게다가 횡격막이 상복부로 부터 압박을 받아 경련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때 가슴두근거림이 더욱 심해집니다. 가슴두근거림이 심해지면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불안이 지나치면 안절부절하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심하면 누군가 목을 조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가슴두근거림은 역류성식도염이 있을 때도 나타납니다. 역류성식도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위장장애가 있으면 공황장애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저의 한의원 치료는 위장과 심장을 동시에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튼튼해지면 마음도 강해집니다.
한자 표기로는 둘 다 마음 심(心)을 쓰기 때문입니다. 우선적으로 심장이 먼저 강해져야 하는데 위장 역시 심장으로부터 양질의 혈액을 공급받아야 이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강해진다는 건 심박출력이 좋아짐을 의미하는데 심장의 펌프로서 향상됨을 의미합니다.
심장 펌프 기능이 좋아지면 심장이 한번 수축할 때 충만한 혈액을 분출하게 되므로 필요이상의 박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빠른 박동을 하지 않게 되고 정상 주기에서 벗어난 박동도 사라지게 됩니다. 맥박의 안정은 곧 마음의 안정으로 이어집니다.
마음이 편해지면 공황장애 증상도 서서히 사라집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