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증상의 치료와 예방

궤양성 대장염의 핵심 증상은 복통과 설사입니다. 복통과 설사는 차고 날 것 그리고 상한 음식을 드신 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음식과 관련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회복됩니다. 당장 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수고로움은 들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복통과 설사가 자주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면 2차적인 증상이 나타납니다. 탈수나 빈혈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몸의 진액이 빠져나가므로 매사 기운이 없습니다. 대장의 염증이 심해지면 대장 점막의 표면이 아닌 보다 깊은 영역으로 염증이 확산하게 되고 이로인해 궤양이 나타납니다. 궤양에서 출혈이 나타나면 혈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방금 말씀드렸던 대장염의 후유증인 빈혈은 궤양에서 발생한 출혈양의 증가에 따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점막의 궤양성 소견을 보이고 일반적인 장염보다 난치성 질환임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흔히 크론병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둘다 염증성 장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크론병은 점막의 염증에 대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입부터 항문까지 염증 소견을 보일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병으로 인한 삶의 질적인 문제에서 보자면 크론병이 조금은 더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이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원인이 분명치 않은 탓일 것입니다. 면역력, 유전, 인종,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을 생각해볼수 있지만 무엇하나 확실한 원인이라고 설정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증상의 완화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불편감을 줄이는 것일테고요. 다음은 증상이 자주 발병하지 않도록 대장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것입니다.

대장의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선 우선 위장의 운동기능과 분해력을 개선해야 하는데 음식이 분해되지 않은채 오래 머무르는 것이 대장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이 오래 머무르는 징후는 주로 복부 팽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복부 팽만이 나타난 이후 복통과 설사를 위시로 한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 너무 차고 날 것을 선호하는 습관을 버리고 식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소화기능을 돕고 정신적 피로를 줄여야 합니다.

만성화된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 위장기능을 개선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염증을 줄이는 치료를 통해 복통 설사 증상의 완화는 물론 얼굴 혈색이 밝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