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명절

명절에 음식 절제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경우 명절이 지나고 며칠간은 가벼운 죽을 드시면서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여, 몸안에 과도하게 쌓였던 노폐물을 배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명절에 음식 절제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경우 명절이 지나고 며칠간은 가벼운 죽을 드시면서 유산소운동을 병행하여, 몸안에 과도하게 쌓였던 노폐물을 배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와 명절

민족의 큰 명절은 설과 추석이 있습니다만 당뇨환자분들에게는 이때만큼은 더 주의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명절음식은 전통음식이 많고 기름에 튀기고 구운 음식들, 육류, 떡국, 고깃국 등 기름기가 많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여기에 음주까지 하게되면 평소 어느정도 조절되던 혈당이 명절후 많이 상승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명절전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으시다가 명절전 어쩔수없이 과식을 하게되거나 각종 전이나 육류나 밀가루음식을 드시게 되어 체기가 나타나 명절이 지난후 1주일정도 고생하시면서 혈당도 많이 상승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과식이 혈당을 바로 상승시키는 요인은 아니지만 체기 등의 인체 컨디션저하의 상황이 오래유지되면 혈당도 오르게 됩니다. 여기에 단맛, 매운맛 그리고 탄수화물의 과다섭취는 평소혈당의 20%이상 상승시키는 결과를 유발하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의 경우 어른들앞에서 음식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토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내 건강은 내 스스로 지켜나가야 하기때문에 어른들에게 양해도 구하고 적당량의 음식섭취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명절기간이 긴 경우에는 오후엔 한번씩 산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걸어도 좋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걷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집안에만 있으면서 실내에서 하는 명절게임에만 몰두하게 되면 허리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몸의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중성지방이나 저밀도콜레스테롤 등의 혈액내 노폐물이 증가되어 몸의 혈액순환이 방해되어 위장의 운동기능이 더 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명절의 식사방법으로는 나물종류의 반찬을 먼저 드시고, 기름진 음식은 자신의 소화능력에 맞게끔 최소한도로 섭취하시고 밥을 드시면서 평소보다 오래 씹으면서 국물은 좀 작은 그릇에 담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당뇨 한방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글: 한의학박사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