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 가래낀 느낌 가슴 답답함 치료시 염두할 점

평소 말씀을 많이 하시거나 혹은 별로 말할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목에 이물감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에 이물감은 목에 뭐가 걸린 느낌인데 먼지가 많은 실내에서 생활하거나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 야외에서 활동을 오해하다 보면 목이 칼칼하면서 가래낀 느낌이 들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공기도 청명하고 비염도 없는데 목에 이물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염은 코 내부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를 유발합니다. 콧속에 나타난 증상이 목에 이물감과 가래낀 느낌을 유발하는 것이 의아할 수도 있는데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소위 후비루라는 증상이 나타나면 목안에 가래량이 늘어나면서 목에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래가 묽은 형태로 고여있다면 목에 가래낀 느낌이 그다지 심하지 않을수도 있는데요. 역류성식도염이 있다면 가슴에서 올라온 화(火)가 목 안까지 건조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가래도 건조하게 만들어 목 안에 끈적한 형태로 달라붙게 만듭니다, 그러면 목에 이물감은 더욱 심하게 됩니다.

가슴 답답함은 역류성식도염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식도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목으로 넘긴 음식물이 잘 내려가지 않은 경우와 위에서 올라온 위산과 분해가 덜된 음식물이 함께 역류하여 식도에 정체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심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답답함은 앞서 언급한 비염과도 관련이 깊은데요. 비염으로 코가 막히고 목안에 가래가 늘어나면 뭔가 갑갑한 기분이 들고 숨쉬는 것도 불편해질 수 있는데 이때 가슴 답답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슴 답답함이 심해진다면 호흡이 더 불편할테고 더 나아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런 겨우엔 정신적 피로로 불안한 마음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심해집니다.

목이물감이든 가슴답답함이든 비염이 증상의 심화를 결정하는 척도가 되는 것입니다. 비염이 없다면 역류성식도염에 초점을 맞투어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는데, 원래 공황장애 증상이 있다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즉,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치료를 병행하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