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난것 처럼 여기저기 아프고 다리 힘이 빠질때

감기걸리고 몸살 나면 오슬오슬 춥고 여기저기 근육이 아픕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이와는 좀 다른데요. 가만 있으면 아프지 않고 특정부위를 누르면 그 부위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어깨 앞부분이 아프면 팔을 올리거나 뒤로 젖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팔의 움직임은 지극히 정상이면서 어깨 한부분을 누르면 많이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땐 침을 맞아도 물리치료를 하여도 그다지 차도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눌러서 아픈 부위는 어깨가 될수도 있고 무릎이나 허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검사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눌러서 아픈 자리가 많을때 섬유근육통이라는 질환도 염두해 볼 수 있는데요. 난치성 질환입니다.

이와 동시에 혹은 별도로 가만히 서있어도 다리에 힘이 빠지고 물건을 손에 쥐면 손이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근력이 약하고 체력이 떨어질때 나타날수 있는 증상이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도 한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몸에 힘이 빠지고 땀을 많이 흘리고 심장박동이 많이 빨라지는 특징이 있지만 이런 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항상 피로하기때문에 일반적인 만성피로증후군과 구분하기도 쉽지 않지요.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때 또 하나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데요. 배꼽 윗부분에 심장이 뛰는 것처럼 박동이 있는 증상입니다. 이 경우는 정신적 긴장이 과도하여 근육긴장과 혈관긴장으로 혈류속도가 빨라져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정신피로과도가 섬유근육통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치료도 이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하게되는데, 통증과 배꼽 윗부분 박동이 먼저 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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