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체중감소
반갑습니다. 25년 간 역류성식도염 부정맥 갱년기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살이 자꾸 빠진다면 괜히 걱정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암과 같은 중한 병에 걸린 건 아닌지 하고 말입니다. 이런 경우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검사를 받게 됩니다. 특히 소화가 안되어 살이 빠진다면 내시경과 CT검사를 받게 되는데 여기서 단순 염증 정도만 보이고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말을 듣는다면 처음엔 안도감을 가지게 되는데 나중엔 지속도는 증상 그리고 살은 계속 빠지는 부분에 대해 실망하고 체념하게 됩니다.
살이 계속 빠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가장 중요한 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진다는 점입니다. 경제적이든 사회적이든 간에 누구나 밖에서 외부 활동을 하게 되는데 조금만 움직여도 기운이 없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심하면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 하는 것도 귀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팔다리가 가늘어지는데 이는 근력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육체적인 일을 하시는 분은 활동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다리에 힘이 빠진다면 조금만 걸어도 쉬고 싶고 2층 계단도 오르기 힘들어 엘리베이터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진짜로 암은 아닌걸까요?
검사를 받고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도 불안이 가시지 않으면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 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위암의 경우 제가 진료하면서 진찰한 경우가 몇 차례 있는데 공통적으로 상복부에 허리띠 정도의 넓이를 가진 밴드가 아주 딱딱한 돌덩이처럼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배가 뭉친 정도가 아니라 딱딱하게 잡혀 있었습니다. 이는 한의학 병명 중 적취(積聚)에 해당하는데 단단한 것이 뭉쳤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게 없고 내시경 검사에 위염이나 식도염 소견만 있다면 일단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소화불량 체중감소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일단 마음이 답답하시겠지만 조급함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치료자를 믿고 따라와야 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의 변화에 일희일비하시면 안됩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일단 가벼운 죽부터 드십시오. 처음에 문어 낙지 질긴 고기 등을 넣은 죽이 아니라 잘게 썬 소고기와 채소를 곁들인 가벼운 죽입니다. 지겹더라도 당분간은 이렇게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금 나아지면 죽에나 밥을 말아 드시고 점점 반찬의 가짓수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소화에 더욱 자신이 붙으면 일반적인 고형식을 본인이 수용할 만큼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이때부터 조금씩 살이 찌기 시작할 것입니다.
한방 치료를 받으면서 앞서 설명드린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증상이 개선될 것입니다. 저는 위장을 개선하기 위해 심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위장은 스스로 활동할 양분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심장에서 양질의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심장이 튼튼하여 위장으로 혈액을 보내면 운동기능과 소화효소 분비가 늘어 전반적인 소화력이 증대되고 그 결과 섭취한 음식을 통해 체중도 서서히 늘게 됩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