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많이 마시면 당뇨가 찾아와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당뇨가 찾아오기 쉽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당뇨가 찾아오기 쉽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하나의 이유입니다.

당뇨 고치려면 술은 반드시 줄여야

술 많이 마시면 당뇨가 발생하거나 기존 당뇨환자들이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일이 벌어집니다. 술 자체는 당뇨치료에 있어 거의 도움이 안됩니다. 특이한 경우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도하여 혈당이 높아진 경우에는 와인1잔정도의 가벼운 음주가 마음을 누그려뜨려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환자분들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직장생활이나 개인취향상상 술 절제가 잘 안되기 때문에 당뇨를 치료하고자 하신다면 반드시 술 자체를 독한 마음으로 절제하시거나 끊으셔야 합니다. 중년남성 환자분들에게 흔히 “지금까지 많이 드셨으니 이제는 안드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말씀을 드리는 일이 많은 편입니다. 당뇨가 잘 치료된후에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주1회 소주1병정도는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메**민 당뇨 초기 약물

평소 술 자주 드시는 당뇨환자 분들중 아침, 저녁으로 메**민이라는 약물을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메**민은 혈당강하제의 일종으로 간에서 포도당합성을 억제하는 약물로 당뇨초기이거나 혈당이 나주 높지는 않을 때에 처방합니다. 보통 아침 1알씩 드시는 경우가 많으나,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아침, 저녁으로 한알씩 드시고 이래도 잘 안되면 아침, 점심, 저녁 3회 드시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혈당강하제가 언제나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은 아니고 이또한 생활습관의 개선이 동반되어야만 효과를 발휘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술 자체를 자주 드시는 영향도 있겠지만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고, 손발이 저리면서,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보통 술 마시는 것을 주3회 이상 하시면 치료반응이 없거나 늦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기간에는 반드시 술 자체를 끊거나 줄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이 같은 노력과 더불어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혈당의 안정화는 물론 제반증상의 소실 주로 소변이 맑아지는 효과가 먼저 나타나는 편입니다. 이후 가슴두근거림, 저림증 등의 순환장애가 호전됩니다. 메**민은 췌장에서 직접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아**과 같은 설폰요소제에 비해 혈당강하효과가 좀 약한데, 쉽게 말하면 좀더 순하다는 얘기이니다. 언제나 치료를 하다보면 순한 약이 강한 약에 비해 끊기가 쉽습니다. 메**민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드시는 경우 혈당이 안정화되는 것을 확인하고 저녁약을 줄이고 이후 점심약을 줄이고 나중에 아침약을 줄이다가 중단하는 치료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운동 많이 하면서 술 많이 마시면 헛수고

술 마시는 것을 주4회 정도 하시고 육류를 3회이상 드시면서도 테니스, 마라톤 등의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들은 운동을 많이 하는 것이 이미 습관이 되신 분들이므로 운동을 조금만 줄여도 운동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는 원칙적으로 칼로리와의 싸움이므로 술 마시기와 육류섭취를 줄이면서 운동량을 줄인다면 몸상태가 더욱 좋아지시게 됩니다. 술 마시기와 육류섭취를 줄였는데, 운동을 줄이지 않으면 몸은 이미 운동을 많이 하는 것에 익숙해 있어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당을 오히려 많이 합성을 합니다. 이렇게되면 식이요법을 개선하고도 혈당이 상승하는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초래하여 당뇨치료의지가 더욱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술 마시기를 주2~3회로 줄이신 결과만으로도 체내 불필요한 칼로리가 쌓이지 많으므로 술 안드셨을 때와 비교하면 미약하지만 혈당의 하강이 나타납니다. 술 자체를 끊을 수 없다면 우선 주1회로라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의 치료경험상 술 마시기는 혈당강하제를 먹고도 혈당이 잘 조절되지 못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혈당강하제에만 의존한재 술 마시기를 줄이지않으면 드시는 약물의 종류와 개수가 늘어나고 인슐린주사까지 맞게되는 원인이므로 반드시 절주하셔야 합니다.

그럼, 당뇨 한방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글: 한의학박사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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