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통증 갱년기에 심해질 수도

손가락 관절의 통증은 일단 관절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반복한 경우 유발됩니다.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건을 둘러싼 건초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근육 자체에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주방에서 일을 많이 하시는 경우 칼이나 가위질을 많이 하다보면 엄지손가락이 아래로 잘 숙여지지 않습니다. 숙이는 동작을 하는 과정에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엄지손가락의 통증은 손톱 가까이 위치한 관절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처음엔 관절 자체에만 문제가 있다가 통증의 범위는 손목 내외측은 물론 팔꿈치 부근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통증에 대해선 우선 염증에 준하여 치료를 합니다. 염증은 국소 지점부터 주변으로 확산하는 경향이 있고 치료를 통해 나중에 아픈 부위부터 낫기시작하여 종국에는 원래 아팠던 지점으로 아픈 범위가 축소합니다. 통증의 범위가 넓은 경우 수 차례의 치료를 통하면 아픈 범위가 한정되는 것이죠.

엄지손가락을 구부릴때 아프다면 엄지손가락을 몸의 내측 방향으로 벌릴때 역시 아프게 되는데 앞서 설명한 근육과 뼈를 연결시켜주는 건의 염증으로 두터워져 손가락 움직임의 범위가 줄어든 것이 원인입니다. 이럴때 억지로 운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손가락을 인위적으로 꺾거나 반대편 손가락으로 잡고 억지로 운동을 시켜주면 잠깐 가동성이 좋아진 듯 하지만 다음날됨년 원상태로 돌아갑니다. 오히려 운동성이 떨어질수도 있는데 염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엄지손가락은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물건을 들거나 병뚜껑을 돌린다던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동작을 무리하게 사용한다면 그날 저녁엔 해당 부위에 냉찜질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엄지손가락 통증이 잘 나시지 않고 치료에 대한 반응도 더딘 편인데요. 그 이유는 순환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얼굴로 상열감이 들고 목덜미와 등에 열이 나고 땀이 많아지는 것도 역시 순환이 저하된 결과인데요. 순환이 안되면 관절의 윤활작용 역시 떨어질 것입니다. 그 결과 관절의 움직임이 제약이 생길 것이고 염증 역시 심화됩니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이 있으면서 엄지손가락 통증이 있다면 갱년기 순환을 같이 개선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010-4639-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