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 허리 통증 잘 낫지 않는 경우

요통

요통 허리 통증 잘 낫지않는 경우

요통 즉 허리 통증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너무 오래 앉아있다던지 혹은 너무 오래 서있던다든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안 좋은 자세에서 물건을 들다 삐끗한 경우 유발됩니다.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까지 저린 경우 좌골신경통이라고도 하며, 허리나 엉덩이 기타 여러부위에 신경이 눌려 마비감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요통 발생시 경미하면 그냥 참게되다가 잘 낫지않으면 물리치료나 침, 뜸, 부항 등의 시술을 받게 됩니다. 원래 괜찮다 갑자기 아픈경우는 몇회의 시술만으로도 금방나을수 있지만 통증이 만성화되면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하는 일도 많습니다.

지속적인 요통 치료에도 불구하고 잘 낫지않으면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고 접근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바로 위장기능입니다. 만성위염이나 소화불량 혹은 역류성식도염이 있거나 대변이 시원치않아 하복부에 가스가 많이 차고 더부룩한 경우 특별한 이유없이 허리와 등이 잘 아프게 되고 오후나 야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등이나 허리에 물리치료나 침치료를 받더라도 치료를 받는 순간만 약간 호전되는듯하다가 일정시간이 흐르면 다시 아프게 되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이럴경우 근본적인 원인은 위나 장에 있으므로 이들 장기를 주로 치료하면 허리나 등의 아픔은 자연스레 나아지게 됩니다. 동의보감에는 9종 요통이 나오는데, 이중 식적요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식적이란 음식물이 위장에 적체되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만성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 변비, 설사 등이 원인입니다. 원인이 위에 있는 경우는 위염, 역류성식도염 등이 있고, 장에 원인인 경우는 복통, 변비, 설사 등이 있는데, 대개 변비인 비율이 높고 하복부에 가스가 잘 차는 경우 허리가 자주 아프게 되므로, 하복부 가스창만을 해소하면 허리 통증도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역류성식도염 위염

글: 한의학박사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