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 역류 증상과 소화 안될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인 것은 사실인데요. 그 중 소화기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경을 많이 쓰면 소화가 안되고 입맛이 없어 식사 시간이 되어도 뭔가를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집니다. 장기적으로 먹은 게 별로 없어서 살이 자꾸 빠지게 됩니다.

여기에 위산까지 역류한다면 몹시 괴로운 양상으로 발전합니다.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단지 라면이나 빵같은 밀가루음식에 국한하지 않고 육류나 비교적 단단한 음식 심지어는 밥알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면 죽 종류를 드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죽에 대한 소화도 자신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미음을 드셔야 하는데 여기까지는 생각하기가 싫을 실겁니다.

식사량이 작아도 위에선 산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신경을 많이 쓰면 위산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이는 속쓰림을 유발하기도 하고 식도부위로 역류하면 가슴이 쓰리거나 아픈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가족중에 위산이 역류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 있다면 보기에도 안쓰럽겠죠. 이를 겪는 당사자의 마음은 더 괴로울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위산 분비가 많으면 음식물 소화가 잘 될터인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이는 장의 운동성과 분해 흡수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소장이나 대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아랫배에서 물소리가 자주 들립니다. 수분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신호인데 대변이 묽어지고 심하면 설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몸에 필요이상으로 넘치는 수분을 한의학에선 습(濕)이라 부릅니다. 습에서 출발하여 담도 생기는 것입니다. 담이 많아지면 목과 어깨 등 부위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찾아옵니다. 통증이 잘 낫지 않는데요. 소화기가 원인이므로 위장이 좋아져야 통증도 사라집니다.

습은 몸의 기혈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발생하므로 일단 몸의 순환을 개선시키고 정체된 습을 말려야 합니다. 그러면 소화에 부담을 덜고 평소 울렁거림증과 현기증이 있다면 이런 증상의 불편감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잘 먹지도 못하는데 가슴과 속이 쓰린 증상이 있다면 순환을 개선하고 습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