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낫지않는 기침

감기 증상 대부분이 호전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기침 증상만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기관지가 건조한 경우가 많으므로 기관지를 윤활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 증상 대부분이 호전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기침 증상만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기관지가 건조한 경우가 많으므로 기관지를 윤활하게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의 주증상 – 기침

심한 독감에 걸린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감기는 열이 별로 나지 않는 편입니다. 대신 폐,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유발되는 증상들은 나타나게 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 가래 콧물 증상입니다. 이 중 기침은 다른 증상이 호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낫지않고 마른 기침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초기에 복용하는 감기약도 일정기간 이상 복용하면 더이상의 증상 차도가 나타나지 않는데, 이럴 경우 고열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잠깐 복약을 멈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기침 증상만 남아있고 가래가 나와도 소량씩 자주 나오는 경우엔 기관지가 건조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습기를 틀어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유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모과차와 꿀을 한 숟갈씩 복용하는 것도 기관지를 윤활하게 해주어 기침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일상생활 요법과 더불어 한방 침치료는 기침과 가래 배출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기침 치료

잘 낫지 않는 기침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는 만성 비염과 위염, 역류성식도염이 있습니다. 만성 비염 혹은 알러지성 비염은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주 증상입니다만 이들 증상이 모두 나타나지 않고 아침에 코막힘과 기침만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를 들이마셔 입으로 배출하는 과정에서 끈적하면서 색이 노란 가래가 생성되기도 하는데, 코 점막이 염증이 생기고 건조하다는 뜻입니다. 비점막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증거입니다.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의 기침은 가래가 별로 보이지 않고 마른 기침의 형태를 보이는데, 노인성 해수 천식 증상과 비슷한 경우를 보입니다. 위장관 증상을 호전시킴과 동시에 기침 증상이 완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소화에 큰 문제가 없다면 수회의 침치료를 받으면 해결되고, 육류나 밀가루 음식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한약 복용을 병행하는 것이 치료기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역류성식도염 위염

글: 한의학박사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