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낫지않는 등 어깨 담 결림 원인 치료

흔히 담 결렸다고 하면 근육통을 말합니다. 오랜만에 운동을 과도하게 했다던지 이사를 하면서 무거운 짐을 많이 나른후 자고 나면 몸이 찌뿌둥하고 일어나기 힘들 정도로 근육통이 찾아오는데, 치료후에도 낫지 않는 담 결림의 원인이 있습니다.

담 결림 특징

안 하던 운동을 하던지 혹은 이사를 하여 평소 안쓰던 근육을 쓰다 보면, 어깨나 등 기타 부위 통증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근육통인데, 이런 근육통을 담 결렸다고 칭하기도 합니다. 대개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빠르면 2~3일 안에 호전되고 늦어도 1주일 이내에는 나아지게 됩니다. 급성기에는 차가운 찜질을 해주어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게 좋고 이후에는 온찜질을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면 단단하게 뭉쳤던 근육이 부드러워 지면서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담이란 말은 근육내 피로물질이 누적된 것을 말합니다. 피로 물질은 쉽게 말해 노폐물을 말하는데, 근육을 활성화시키려면 신선한 산소와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공급이 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다시 혈액을 타고 배출되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런 과정에 과부하가 걸려 노폐물이 적절하게 배출되지 못한것을 담 이라 합니다. 담 은 유동적이라 정확한 좁은 영역이 아프지 않고 주변으로 좀 돌아다니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담 치료를 하다보면  한 부위가 나아지고 주변의 다른 부위의 통증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담 결림의 또 하나의 원인 - 위장기능저하

그런데 등과 어깨의 근육통이 빠른 시간안에 적절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위장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분들이라면 이러한 증상은 더 현저하게 나타나고, 급성 위염이 만성 위염으로 발전한 경우에도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침치료든 물리치료든 받은 후 어느정도 호전되었다가 귀가후 얼마되지 않아 통증이 다시 재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위장기능도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복부 특히 명치 부위를 만져서 좀 단단하거나 통증이 있고, 식사후 좀 답답함이 있다면, 등이나 어깨 담 결림을 치료하기 보다는 복부 위장 기능 회복을 먼저 치료받았을때,  등과 어깨의 담 결림도 동시에 나아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글: 한의학박사 한진

역류성식도염 위염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경희효자한의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