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장 후유증 부정맥 역류성식도염 문제 치료

코로나 심장

코로나 심장

반갑습니다. 24년 동안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코로나 19가 토착 질환으로 자리 잡은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렇다고 코로나 질병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의 특성 상 또 언제 돌연변이를 일으켜 인류를 위협하는 질환으로 다가올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환절기처럼 일교차가 큰 때에는 누구나 감기 몸살에 걸릴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감기라도 인후염, 후두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등 목과 입에 위치한 기관의 염증에 따라 다양한 병명이 붙을 수 있습니다. 원인이 바이러스냐 세균이냐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항생제의 선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서양 의학의 영역입니다. 서양 의학은 사냥꾼의 의학입니다. 병을 사냥 대상으로 보고 병 만을 쫓습니다.

 

반면 한의학에서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사람이 튼튼해야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에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서양의학과의 차이이자 한방 치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심장 후유증은 여전히 우리에게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반드시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더라도 백신을 맞은 후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환자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백신 역시 농도가 약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항체를 형성함과 동시에 민감한 체질은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는 잘 아시다시피 호흡기 질환입니다. 폐 기관지에 침투하여 감기 증상을 일으킵니다. 발열, 두통, 기침, 가래,  콧물, 가슴 통증, 온 몸이 쑤시고 아프게 만듭니다. 그런데 감기 유사 증상은 생각만큼 오래 가지 않습니다. 물론 폐 기관지 깊숙이 침투하여 폐렴을 유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오래가는 증상은 코로나 심장 후유증입니다. 주로 심장의 기능적 약화를 초래합니다. 코로나에 걸렸거나 백신 후유증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찾아 온 환자 분들을 다수 진료하였는데 이는 심장에서 머리로 혈액을 공급하는 능력이 저하되어 발생한 문제입니다.

 

심장이 기능적으로 약하면 심장 수축시 충만한 혈액을 다른 장기로 내보내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머리로만 혈액 공급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위장으로도 혈액이 덜 공급됩니다. 그러면 위장 운동기능이 저하되고 소화효소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소화력이 떨어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 위 안에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심장 후유증은 부정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박출력의 감소는 맥박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펌프 기능이 일정하지 않으면 정상 주기에서 벗어난 박동수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불규칙한 맥박으로 이어지는 것이 바로 부정맥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코로나에 걸린 역류성식도염과 부정맥이 생겼다면 바이러스의 농도만 낮춘다고 해결될 수 없습니다. 떨어진 심장 기능을 다시 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한방 치료의 목표이자 원리입니다. 치료를 통해 심장이 튼튼해지면 떨어진 위장기능이 회복되어 음식물과 위산 역류가 줄어들고 불규칙한 맥박이 안정됩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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