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만 먹으면 고혈압치료 끝인가

공진단은 심장과 혈관상태 개선에 많은 효능을 보입니다. 이중 핵심성분이 사향인데, 사향은 온몸의 막힌 구멍을 뚫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공진단은 심장과 혈관상태 개선에 많은 효능을 보입니다. 이중 핵심성분이 사향인데, 사향은 온몸의 막힌 구멍을 뚫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약이든 최소한으로 복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날마다 혈압약  복용하는 분들은 매일 혈압약 먹는 것이 고혈압의 치료일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치료가 아니라 조절입니다. 혈압약 먹고 약효가 유지되는 동안만 혈압이 내려가기 때문이죠. 그런데 혈압조절에 좋은 효능을 가진 혈압약을 사람마다 복용하는 종류와 개수가 다른 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이것은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 개개인의 체질적인 차이 때문이며, 기후적인 차이도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진단받고 혈압약 1알정도만 꾸준히 복용하고도 정상혈압을 유지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여러알을 복용하고도 정상혈압이 잘 안나오고 심장병이나 중풍같은 고혈압의 합병증을 예방할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물론 아스피린의 효과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위출혈 기타 다른 장기의 출혈시 지혈이 잘 안되는 문제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약물입니다. 한약 중에서도 어혈을 제거하는 약물 중에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약재에서 이런 경향을 보이기도 하므로 복용시엔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압약 먹어도 생활습관개선이 동반되어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혈압약 먹어도 개인이 생활습관개선이나 심리적 안정이 안되면 복용하는 혈압약은 처음 한알에서 점점 개수가 늘어나고 좀더 강한 약물로 교체되거나 추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엔 가장 많이 처방받는 약물은 칼슘길항제 (CCB, calcium channel blocker)입니다. 칼슘길항제는 근육수축에 칼슘이온이 관여하므로 근육으로 이루어진 혈관의 수축을 억제할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며. 두통의 부작용으로 잘 맛지않는 사람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엔 ARB 제제(angiotensin receptor blocker)와 합쳐진 복합제제를 처방하는 사례도 많은데, ARB는 신장에서 분비되는 혈관수축물질인 안지오텐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약물입니다. 하나는 심장 또 하나는 신장에 작용한다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만 여기서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베타차단제나 이뇨제가 처방될 수 있는 점입니다. 베타차단제는 대부분의 혈압약이 그러하듯이 심장 질환에 많이 쓰이는 약물로 인체의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교감신경을 억제하면 심장박동이 느려지게 되어 인체에 순환되는 혈류량이 많이 줄어들게 만듭니다. 뇌 혈류량을 떨어져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남성의 경우 음경으로의 혈류량을 저하시켜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 도 있는 약물입니다. 이뇨제의 경우 소변을 통해 몸안의 수분을 많이 배출시켜 혈액량을 줄여 혈압을 낮출수는 있지만 수분의 소실로 혈액의 점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약입니다. 즉 피가 껄쭉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피가 껄죽해지면 전반적인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이차적인 장기의 기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베타차단제는 빈맥성부정맥 (분당 맥박이 100회이상인 경우)의 집중치료에 매우 좋은 약으로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며, 관상동맥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한 사람에게도 흔하게 쓴 약물이기도 합니다. 결국 칼슘길항제나 ARB제제 등을 소량으로 하루 한알 먹는 정도로는 심한 부작용 없이 무난하게 혈압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이마져도 본인이 술, 담배, 커피를 삼가고 기름지고 짠 음식을 덜 먹고 마음이 편해야 한다는 전제가 깔린  상황에서 입니다. 사실 이정도로 생활습관 개선하고 오래 유지하시는 경우 혈압약을 서서히 줄이고도 정상 혈압을 보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서서히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 갑자기 중단하면 약물의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 혈압이 갑자기 치솟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고혈압 한방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이 글을 읽어보세요.

글: 한의학박사 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