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 잘되야 고혈압 당뇨 치료 예방 가능
혈액순환 개선은 고혈압, 당뇨를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혈관이 노후되거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염증이 생겨 탄력성이 떨어지면, 고혈압, 당뇨가 발병됩니다. 혈관벽의 염증은 혈관탄성을 떨어뜨리므로 말초동맥의 저항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혈압이 필요이상으로 상승하여 고혈압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혈액내 노폐물의 비정상적 증가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처리할 용량이상으로 노폐물이 많아질 경우 필요한 영양소가 세포내로 이동하지 못하게 되고 혈액안에 머무르게 되므로 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장기화될 경우 당뇨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혈액순환 저하는 고혈압, 당뇨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 저하는 가벼운 질환부터 시작하여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 저하로 일시적인 손발저림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초기에는 며칠 그러다 말지만 나중에 심해지면 하루종일 손발이 저리고 끝부분은 남의 살같고 감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더 심해지면 다리에 통증이 나타나며, 통증을 제어하기 위해 취침전 소주 한잔씩 드시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합병증도 혈액순환 저하의 결과
고혈압, 당뇨병이 깊고 오래되면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혈관질환으로는 뇌출혈, 뇌경색 등 소위 중풍이라 부르는 뇌혈관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질환, 녹내장, 백내장, 망막병증 등의 눈혈관질환, 급성신부전, 만성신부전 등의 신장혈관질환, 말초신경병증, 족부변성 등의 말초혈관질환 등이 있습니다.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말초혈관의 탄력성이 회복되어야하며, 이로인해 혈액순환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은 고혈압, 당뇨를 동시에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가속도 맥파 검사로 혈액순환 정도 파악 가능
혈액순환 개선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가속도맥파검사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혈관탄성도가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고, 혈관탄성도의 개선은 혈액순환 개선을 뜻하며 혈액순환 저하와 관련된 고혈압, 당뇨가 치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