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안되고 어지러울때 원인과 한방치료

소화 안되고 어지러울때

소화 안되고 어지러울때

반갑습;니다. 25년 간 소화기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당시에 머리가 맑지 않고 무거우며 어지럽기도 한 분들이 상당히 많으십니다. 더위에 몸이 상하면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가볍게 넘기는 분들이 많으신데 정말로 그러다 말면 아무 일도 아니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몸 내부에 손상이 나타났고 회복이 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소화 안되고 어지러울때 이유는?

 

여름 철엔 외부 기온이 높고 갈증도 많이 나다보니 차가운 음료와 음식을 선호하게 마련입니다. 평소 소화기에 문제가 없어도 차갑고 날것(회덮밥, 냉면, 회무침, 물회, 수박, 복숭아 같은 과일 등)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위장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에 음식물을 물리적으로 잘게 부수는 연동 운동이 떨어지게 됩니다.

 

음식물 분해가 더디어지면 위산을 포함하여 소화효소 분비가 늘어도 음식물 속으로 골고루 스며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분해가 잘 안됩니다. 분해가 잘 안되면 여기서 노폐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한의학에선 이를 담음이라 부릅니다. 담음은 인체 순환을 방해하는 노폐물로 근육을 뭉치게 만들어 근골격 관련 검사상 이상이 없는 등이나 어깨 통증을 유발하며 앞머리가 묵직하고 어지러운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음이 발생하는 다른 이유도 있나요?

 

방금 담음이 인체 순환을 방해한다고 말씀드린바 있는데 담음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순환이 안되는 것입니다. 순환은 양기라는 추동 에너지가 충만하여야 좋아지는데 과로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혹은 폭염에 몸이 지치면 양기가 줄어듭니다. 양기는 배꼽 아래 단전 부위에 모입니다.

 

양기가 부족하면 아랫배가 차가워지는데 이는 곧 하복부 팽만을 유발하고 이는 소장에서 음식물의 화학적 분해가 더딤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영양분 흡수도 잘 안되고 아랫배가 부어 있으면 위 안의 음식물이 분해되어도 소장으로 넘어오기 힘든 상황이 이어집니다. 그 결과 위 자체의 분해력도 떨어지고 위 내부 압력을 높여 역류성식도염 발병률을 높이게 됩니다.

 

양기가 저하되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기 힘들고 늘상 피로하고 몸이 찌뿌둥한데 이때 머리가 무거부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앉았다 일어설 때 혹은 서 있다 앉을 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자세 변화에 의해 나타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위장을 튼튼히 하고 양기를 보강하면 소화력도 개선되고 어지럽지 않게 됩니다. 그러려면 심장 펌프력이 좋아야 합니다. 심장이 튼튼해져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래야 위장과 머리에 신선한 혈액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위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여 소화력이 좋아지고 머리로 피가 잘 가면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집중력도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집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