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두근거림 왼쪽가슴통증
안녕하세요. 25년 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왼쪽 가슴은 평온해야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좌측 가슴엔 심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중앙과 좌측으로 치우친 구조입니다. 이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만 찍어도 명백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가지고 심장이 커져 있다라는 얘기를 듣기도 하는데 이는 심장 자체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피를 전신에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이 자주 박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심방세동과 빈맥 환자에게서 흔히 보이는 소견으로 제가 치료한 분들 중에 호전후 다시 심장 크기가 정상으로 돌아온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혈압에서도 심장비대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좁아진 혈관 내부에 혈액을 강하게 분출시키려는 심장의 활동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심장의 과도하고 비정상적인 활동은 가슴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특히 박동 리듬과 관련해서는 왼쪽 가슴에 불편감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가슴두근거림 왼쪽가슴통증 원인
서두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습니다. 심장의 과도하고 비정상적인 박동이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는 먼저 정서적인 측면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처럼 비교와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살아가는 경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직업상 사람을 대하는 일을 하는 경우 항상 참아야 하는 입장에 처하므로 여기서 받는 스트레스를 마땅히 해소하지 못하면 가슴에 쌓이게 됩니다. 이는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데 특히 교감신경 항진으로 이어져 심장을 빨리 뛰게 만듭니다.
심장은 펌프입니다. 박동할 때마다 혈액을 배출하는데 이 힘이 약하면 자주 박동하게 됩니다. 주로 기력이 약하고 컨디션이 저하된 경우 나타나는데 갱년기 이후 심장두근거림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심장 박동이 지나치게 빨라지면 왼쪽 가슴이 시리고 허한 기분이 듭니다. 이는 박동 리듬 이상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이를 부정맥이라 함) 증상이 나타나는 내내 가슴이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다 맥박이 안정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심장에 문제가 없는데 그렇다면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식도 역시 몸의 정중선에서 약간 좌측으로 치우친 구조입니다. 위산과 소화가 덜된 음식물의 혼합물이 가슴 부위 식도까지 역류한다면 식도가 팽창하고 이로인해 좌측 가슴이 아플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일단 겉으로 보기에 심장 부정맥이 원인인지 역류성식도염이 이유인지 정확히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진료 경험상 심장이 약하면 식도나 위장이 함께 기능이 떨어진 경우를 자주 보아와서 함께 치료하고 있습니다. 우선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활용하는데 심장 박출력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다시말해 박동시 혈액이 효율적으로 배출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장이 필요이상으로 박동하지 않아 빨리 뛰는 현상을 막을 수 있고 머리로 피를 보내 정서에 관여하는 뇌기능의 활성화를 통해 마음을 편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고 좌측 가슴통증도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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