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안녕하세요. 25년 경력의 한의학박사 한진 원장입니다.
예전에 비해 여름철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경상남도 양산의 경우 낮 최고 기온이 41도를 넘어섰다고 하니 그리고 짧은 장마는 한반도 상공에 고기압이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므로 높은 낮기온 나아가 고온 열대야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렇게 폭염 기후가 오래 지속되면 열사병은 물론 인체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폭염 현상으로 인해 기운이 없을 수 있나요?
바깥 기온과 습도가 높은 상황이 연일 이어지면 탈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야외애서 일하는 건설이나 배송 관련일을 하시는 분들이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그만큼 체액 손실이 커지므로 소위 한의학에서 말하는 진액이 고갈될 수 있습니다. 진액은 인체의 정미로운 물질로 영양분에 해당합니다.
더워서 땀을 배출하는데도 에너지가 소모되는 데 이 과정에서 진액이 손실되는 것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을 먹는 게 바로 이 이유 때문인데 문제는 좋은 음식을 먹어도 기운이 올라오지 않을 때 입니다. 며칠간 전복이나 삼계탕이나 오리, 흑염소를 먹었음에도 기운이 나지 않기도 합니다. 이는 섭취한 영양보다 소모되는 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어도 그 영양을 최대한 몸의 진액으로 바꾸어여 합니다. 여기 대해서는 뒤에서 보충 설명하겠습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여름엔 심근경색 위험도 높아진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과거 의학 교과서에도 심혈관 질환은 겨울철 발병율이 높다고 하는데 여름철에도 만만치 않게 위험합니다. 이는 탈수로 인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발생한 혈전이 뇌혈관이나 관상동맥을 막을 수 있는데 전자는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후자는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은 심장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가 막히면 심장 근육의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주게 되는데 수축이 된 후 이완이 되지 않을 때 급성 심근경색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관상동맥이 가볍게 막히거나 혈전은 없는데 혈액 점도 상승으로 순환이 되지 않는다면 심장 근육 활동이 줄어들어 혈액을 분출하는 힘이 약해지는데 그러면 머리로 피 공급이 줄어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어지럼증은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있어도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결책은요?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드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기운 없음이 너무 심하다면 녹용을 넣은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으로 양기를 보강하면 땀이 지나치게 흐르지 않게 만드므로 진액 보존에 도움을 줍니다. 심장이 튼튼해져 전신에 피가 잘 공급되면 어지럼증이 소실되고 기운 향상은 물론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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