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목 이물감 약 먹어도 낫지 않는 이유

역류성식도염 목 이물감

역류성식도염 목 이물감

안녕하세요. 25년 간 역류성식도염 부정맥 갱년기 증상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의학박사 한진 입니다.

 

제산제를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목에 뭔가 걸린 기분은 다른 위장병과 달리 역류성식도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내과나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을 통해 식도와 목을 들여다 보고 식도염 진단을 받는다면 가장 먼저 처방받는 약물이 제산제입니다. 제산제 중에서도 특히 PPI라 불리는 위산분비억제제입니다. 위 점막에선 위산을 분비하여 단백질의 일차 분해를 돕는데 아무래도 산성이므로 음식물 분해에 쓰이는 용량을 초과하여 분비할 경우 정상 점막 조직을 자극하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위와 식도 사이의 틈을 통해 식도로 역류하면 역시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위산 분비를 줄이면 역류할 양도 줄어들 것이므로 염증을 막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처방하는약물입니다. 하지만 약물을 자주 복용하게 된다면 정상적인 소화에 필요한 위산 용량이 부족하게 되고 이는 위 안에 섭취한 음식물이 분해되지 않은 채 오래 머무르는 현상을 야기합니다.

 

위 내부 정체성이 문제

 

위 내부에 음식물이 쌓이면 내부 압력이 올라가고 이는 평소 위 내용물의 역류를 막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떨어뜨리게 되고 위와 식도 사이의 틈이 벌어지고 여기를 통해 위산과 분해되지 않은 음식물의 아주 미세한 형태가 혼합되어 식도로 역류하고 상부 식도까지 올라가 염증을 유발하면 목 이물감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위산이 너무 넘쳐난다면 위산분비억제제와 같은 제산제의 도움으로 목 증상을 신속하게 가라앚히는 데 도움을 주지만 장기 복용은 오히려 기초 소화력을 방해하여 원래 있던 식도염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치료는 위 운동기능 향상에 초점

 

제산제 요법으로 잘 낫지 않고 종일 목이물감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앞서 언급한 원인으로 지목된 위 내부에 음식물 정체 시간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위와 식도 사이의 틈이 벌어지지 않게 만들어 위산과 소화가 덜된 물질의 역류 자체를 막아야 상부 식도 염증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위 자체의 기능을 살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 양질의 영양분이 혈액을 통해 위에 공급되어야 합니다. 이를 수행하는 주요 장기는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이 본연의 펌프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하여 위에 혈액을 충만하게 공급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심장이 기능적으로 강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심장이 튼튼하면 머리로 혈류량이 증가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는데 이는 정서적 스트레스로 인해 역류성식도염 목 이물감이 심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