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어지럼증
반갑습니다. 25년 간 심장 위장 마음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는 한진 대표 원장입니다.
어지러우면 자꾸 눕고만 싶습니다. 누워서 머리를 바닥에 붙이면 그나마 덜 어지럽기 때문입니다. 과음하고 나서 머리가 핑핑 돌거나 일렁이는 파도 위를 운항하는 여객선에서 어지럽다면(최소 30분 이상 이상 가는 경우) 배 바닥에 눕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그런데 이런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도 앉았다 일어살 때 혹은 그냉 서 있을 때 그리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만 있어도 어지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이런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기 쉽상입니다.
노인어지럼증 원인
먼저 빈혈이 있고 혈압이 낮은 경우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위장이 약해집니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이를 토대로 신선한 혈액을 만들 수 있는데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십이지장에서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면 피를 만들 재료가 부족해집니다. 그러면 산소를 운반할 헤모글로빈의 역할이 줄어들어 머리에 신선한 산소와 당분을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연유로 어지럽게 됩니다.
두번째는 심장이 약한 경우입니다. 부정맥이나 협심증 진단을 받았다면 어지러운 증상이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박이 불규칙하고 가슴이 아픈 증상의 강도가 셀 수록 어지러운 강도 역시 세어집니다. 부정맥의 경우 심방세동 진단을 받으신 경우 어지럼증이 수시로 나타나는데 심하면 길 가다가 쓰러질까봐 항상 보호자와 함께 다니시기도 합니다.
심장이 약하다는 건 심장 박동시 좌심실에서 혈액을 분출하는 힘이 약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른 장기에 혈액이 부족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머리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부족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고 어지러울 수 있으며 위장으로 피 공급이 잘 안되면 소화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앞서 설명드린대로 음식물로부터 영양 흡수가 더디게 됩니다.
갱년기 이후 가장 먼저 약해지는 장기가 바로 심장입니다. 심장이 약할 때 앞서 설명드린 내용을 보면 다른 장기 역시 약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다리로 내려가는 혈액량이 줄어들면 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나 노인어지럼증 증세와 함께 불편을 겪게 됩니다.
한방 치료는 양기 보강과 더불어 심장 강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양기는 단전에 모이는 따뜻한 기운으로 부족하면 아랫배가 차고 손발도 차고 힘이 없고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어르신들 중에 추위에 강한 분들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양기가 쉽게 떨어진다는 증거입니다.
여기에 심장을 기능적으로 강하게 만들면 여기저기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런 원리로 노인어지럼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저는 초진 진료를 30분 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보다 자세히 병력과 증세를 파악하여 치료 정확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문의 및 예약 전용 전화: 010-4639-3481
